

INFO
메넬라이아 라우스라
Menelaia lausra
성별
나이
키
국적
여성
26세
167 cm
라우스라
Shape
캐릭터 외관
귀중품에 대해 무지한 사람이 보기에도 값이 꽤 나가 보이는 장식들이 달려있는 고급스러운 제복은 한눈에 보아도 부유한 귀족가의 여식임에 분명했다. 더불어 마물을 가장 가까이에서 상대하는 별의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상처 없이 희고 고운 피부는 그녀가 라우스라의 스텔라 후보자임을 짐작하게 했다. 라우스라의 새로운 스텔라 후보자가 전대 스텔라의 자녀라는 것은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었으니, 전대 스텔라와
똑 닮은 외모는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바다를 연상하게 하는 굽이치는 긴 머리카락과 그와 대비되는 금색 눈동자는
전대 스텔라가 살아돌아왔다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닮아있었다.
플라네테스의 문양은 왼쪽 팔에 위치해 있다.
Like : 가족, 세계를 이루는 것들
Hate : 자신의 정의에 벗어나는 것들
라우스라 현왕의 조카이자 전대 스텔라의 하나뿐인 자식.
현재는 부모님 모두 사망하였고, 혼인도 하지 않아 친인척 외에 가족은 없다.
1. 평판
아카데미에 채 입학하기도 전부터 능력을 사용하는 데에 거침이 없었고, 자신의 이모이자 라우스라의 왕에게 종종 조언을 하던 일은 평화로운 라우스라의 큰 화젯거리였다. 사람들은 천재 영웅의 탄생이라 떠들어댔으며, 그녀의 어머니가 스텔라가 된 이후에는 그녀 또한 어머니를 따라 스텔라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만연했다.
라우스라 곳곳을 떠돌아다닐 시기는 그녀의 평판이 절정으로 치솟게 한 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녀를 직접 본 사람들은 그녀의 스스럼없는 친근함과 상냥함에 매료되었고, 더욱 열광하게 되었다. 그녀가 가는 장소들은 모두 유명 스팟이 되고,
그녀가 하는 악세서리와 의복, 머리 스타일은 유행이 되었다.
2. 성향
라우스라의 사람답게 여유롭고 느긋하며 모두를 포용해 줄 자비로운 사람처럼 보이지만 마냥 여린 사람은 아니다. 제 정의에 맞지 않는 사람에게 가차없으며,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을 언제나 올곧게 바라본다. 목표가 있다면 끝까지 파고드는 성격의 전형적인 외유내강 타입. 무슨 일이 있더라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아카데미 재학 당시 교우 관계가 원만했으며, 교수님들과의 사이도 무척 좋은 편이었다.
항상 누군가와 어울려 있는 모습이었는데, 저렇게 노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매년 수석은 놓치지 않는지 아카데미의 최대 미스터리였다.
3. 스텔라
그녀에게 있어서 스텔라는 아주 가까운 존재였다. 자신의 어머니가 스텔라 후보자로써 주목을 받고, 스텔라가 되는 과정을 모두 지켜보았으니 스텔라란 자신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였음은 틀림없다. 별의 아이의 자식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별의 가호를 받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녀의 탄생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거기에 제 어머니와 같은 가호를 받고 태어났으니, 세간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한 일이었다.
어머니가 스텔라가 된 이후부터 부모님의 얼굴을 보기 매우 힘들어졌다. 어머니의 동료들은 대부분 라우스라로 돌아와 활동하였고, 아버지와 어머니만이 세투스에 남아 수호를 도맡게 되었다고 하였다. 그나마 어머니는 일 년에 한두 번 공식 석상을 통해 만날 수 있었지만, 아버지의 얼굴은 도통 볼 수 없었으니 그에 외로움과
섭섭함을 느끼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이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더욱 주변에 자신의 사람을 만드는 것에 열중했을지도 모른다.
4. ETC
- 하대를 잘 하지 않는다. 습관처럼 모두에게 존대를 사용한다.
- 라우스라에서 구할 수 있는 모든 책은 읽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연구에 자주 몰두해 이따금 연구를 위해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달은 연락이 두절되고는 한다.
- 혼기가 찬 나이임에도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 본인이 관심이 없는 듯.
- 그녀는 라우스라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새로운 것을 탐구하는 것을 즐겼기에, 각지에 있는 많은 사람들과 연이 있습니다.
아카데미에서 만난 사이였을 수도, 매년 왕실에서 주최하는 별의 아이들을 위한 파티에서 알게 된 사이여도 좋습니다.
무엇이 되었든 라우스라 영웅들의 만남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까요.
( 상세한 행적은 하단 '행적' 페이지 참조 )
esper
별의가호
물의 조종 및 생성
물을 자유자재로 조종한다. 기본적으로 주변에 흐르는 물 따위를 이용하지만, 주변에 물이 없을 경우 공기중에 있는 수분을 모아 물을 생성하여 공격한다. 하지만 물을 생성하는 것은 자연을 이용하는 것 보다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대체로 물이 많은 공간일 수록 힘이 강해진다.
능력을 컨트롤 하는 것이 자유로워 상대의 약점을 찾아내 급소를 노리는 것에 능하다.
purpose
참가사유
그녀가 스텔라리스에 참가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수순이었다.
어릴적 부터 막연하게 꿈꿔오던 일이었기에 아무런 망설임 없이 참가를 결정하였다.
자신이 어머니의 뒤를 잇는 훌륭한 스텔라가 될 것이라는 것에 한치의 의심도 없다.
관계란
relation

거트루드
★★★★★
존경하던 교수님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여전히 저는 교수님께 인정받는 학생일까요?
이번에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라피스
★★★★★
저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스텔라리스에서 제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의구심이 아닌 확신이 되도록 말이에요.

로즈메리
★★★★★
제 옷자락을 잡고 같이 가게 해달라 부탁했었죠.
사실은, 그러지 않았어도 함께 해달라 말할 참이었는데...

솔레리언
★★★★★
저의 패가 아닌 함께하는 동료로써 있어주세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절대 후회하지 않겠습니다.
제 선택과 당신을 믿습니다.

일라이
★★★★★
어렸을 때부터 지켜본 당신이라면 분명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니까. 함께하고 싶다는 게 혹시 제 욕심인 건 아니죠?

제레마이어
★★★★★
과거의 당신을 기억합니다. 지금의 자신이 되기까지 수많은 노력을 했다는 걸 알아요.
그 노력이 헛되지 않다는 걸 함께 보여주도록 해요.

타메라
★★★★★
오랜만에 만났을 때는 꽤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도 그 놀라운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