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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GABAT
서부의 자유로운 지배자
대륙에서도 가장 넓은 땅을 지배하고있는 아슈하바트의 구성원들은
​태어났을 때 부터 별의 방향을 읽는 법을 배우고, 사막을 걷는 여행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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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었느냐? 너희를
이끄는 것이 누구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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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마     하
mahā (Macha)
성별
나이

국적
여성
46세
178 cm
아슈하바트

Shape

​캐릭터 외관

한여름 뜨거운 사막의 모래가 쏟아지는듯한 중저음의 웃음소리가 크게 울리며 서부의 드높은 칸의 행차를 알린다.

태양빛으로 그을린 피부 위로 플라네테스의 상징이 가슴 중앙에 선명히 자리잡았다.

루비처럼 선연히 빛나는 눈동자에 짙은 이목구비. 모래와 진흙이 섞인듯 난잡한 색의 머리카락이 갈기마냥 나부끼고

맹수들의 가죽 위로 큼지막한 금장식을 걸쳐 화려함을 더하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기로 눌러죽일 것 같은 인상인 것은 확실했다. 

Like : 진귀한 것, 거대한 것, 화려한 것, 빼어난 것에 기반이 되는 모든 원석

Hate : 길들여지지 않는 것

서부의 지배자, 아슈하바트의 칸.

문명이 황폐화 된 이후 부족화된 서부를 처음으로 통합한 군주이다.

1. 가계

이시대의 칸. 마하는 마물을 길들이는 서부 유적지 인근의 부족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나,

측근 신하들을 제외하고 자세한 어린 시절을 아는 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친가족은 없으며, 본인 슬하의 자식또한 가질 생각이 없어보인다.
 

2. 평판

칸, 마하는 사람을 부리는 것에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어 급속하게 변하는 외부 환경에 잘 적응했다.

전쟁없이 이루어낸 서부 부족의 통합, 아슈하바트 법과 질서 재구축, 칸의 권위와 권력 강화 등 무법지대에 가까웠던 서부지역의 안정화를 마침내 이루었다.

무혈의 행보를 걷던 칸, 마하는 일부에서 무자비한 폭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모래폭풍의 피해로 생활일대가 매장되었던 부족이 우연히 서부통합을 위한 여로를

지나던 칸 일행의 도움을 받았던 미담에서 발화했다. 그 자비로움에 감복한 재난지역일대의 부족들이 자발적으로  헤르메스의 아래 모여들었다고 전해지나,

사막의 이능을 가진 칸이 폭풍의 존재를 몰랐겠느냐. 라는 것이 논쟁의 여지가 됐다.

출신이 불분명하다라는 이유로 어떤 이는 의뭉스럽다, 어떤 이는 음흉할 것이다 수군대지만 황폐했던 서부지역의 문명이 찬란하게 꽃 피도록 가꾼 것은

부정할 수 없기에. 그를 따르는 이들이 있는 한, 마하라는 인물은 서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칸으로 기록에 남을 것이다.


 

3. 성향

유쾌! 호쾌! 통쾌! 칸의 행차에 길거리가 온통 축제 분위기다. 국민들은 자신을 따르는 이들에게 재물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왕의 뒤로

떨어진 금화를 주우려 몸을 굽힌다. 누군가 감히 칸의 재물을 탐내는 자에게 철퇴라도 내려지지 않을까 불안하게 둘러보고 있자면

흉터투성이의 거친 손이 부드럽게 뺨을 감싼다. 그리곤 특유의 사납게 빛나는 미소를 지으며 친근하고 장난스런 말을 건넬 것이다.

관대하다고 알려진 것에 비해 이거다! 싶으면 무조건 가지고 봐야 속이 풀렸다. 탐나는 것엔 말도 안되는 고집을 부렸는데 그것은 음식이든,

사람이든, 물건이든 가리지 않았다. 마물마저 마음에 든다며 길들이고 다녔으니 희대의 칸은 무슨. 희대의 탐욕왕이라 부르는 것이 옳다. 

 

최근 도시 인근까지 마물들의 모습이 자주 목격되자 각 부족의 장로들은 칸을 포함한 토론장을 열었다. 지난 역사의 칸들이었다면 불안에 떨며

방위대를 소집하거나, 또다시 무너질 도시와 재난에 걱정을 하였을 것일진데. 이는 오히려 기뻐하며 마물들의 머리에 현상금을 걸었다.

“패자에게는 위로와 탄식을! 승자에게는 막대한 부와 명예를 주리라!” 

그에 온 국민들이 발벗고 나서 마물사냥에 열풍이 불었음은 물론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30여년 전. 북부의 결집력, 남부의 안정성, 동부의 권위를 열망하며 각 대륙의 인재를 모아 사막으로 향했다.

거대한 포부는 그로부터 시작된 것이었으나 따르는 이들의 기도와 능력을 이용해 현재의 서부를 만들었다.

마하는 탐욕이 많은 왕인데다 전투를 피하지 않고 사치와 향락을 즐겼으니 신하들에게 폭군이라 불리더라도 마땅하

그리 불리지 않은 이유는 편견없이 사람을 받아들이는 도량과 조언을 거부하지 않는 포용이 있었기 때문이리라.

4. 비화 : 누군가의 일기

 

 

5. ETC 

- 계승식에 참여했던 이의 말에 따르면, 현 칸이 만들어낸 것은 본인의 눈색을 닮은 붉은색 보석이었다고 한다.

- 부족의 통합과정 중 제안을 거부한 부족의 지역일대에 모래폭풍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자 식량을 풀어 돕게 한 일이 미담으로 회자되곤 한다.

- 서부통합의 일환으로 방문한 각 지역에 부인남편들을 두었는데 이제는 본인도 몇 명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많다.

- 길들이게 된 마물의 이름은 나비스. 칸이 아닌 다른 이가 콜링하면 무시한다.

혈통, 출신을 불문하고 그 누구보다 자신을 따르는 이들에게 자비롭습니다.

   별의 아이가 아닌 일반인이라고 할 지라도 차별없이 관대하기 때문에 따르는 이들의 직업, 특기, 성격, 모든 것이 다양합니다. 

   서부출신의 경우, 타국에 비해 국토가 넓고 인구 밀도가 낮아 지역마다 독특한 문화와 특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과거에 상단을 따라 대륙을 무대로 활동했던 전적이 있어 다른 나라의 출신이라 하더라도 접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상세한 행적은 하단 '행적' 페이지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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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부 황폐화로 인해 발생된 유랑민 태생이다. 

가족으로 구성된 작은 부족이었지만

사는 것에 모자름은 없었다. 

 

매섭게 추운 사막의 밤, 들이닥친 도적떼에 가족을 잃었다.

가까스로 도망쳐 사막에 쓰러져있던 것을 우연찮게 지나던

상단이 구해주었다. 갈 곳이 없던 나는 온 대륙을 돌아다니며

장사를 한다는 그들을 따라나섰다.

 

상단을 쫓아나선 서부의 밖은 환상의 세계였다. 

맘편히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이 즐비했다. 부모님이 선물한

커다란 마차를 타고다니며 음식을 배불리 먹는 행복한 세계였다.

넋을 잃을 만큼 꿈 같은 세계였으나

그들처럼 살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대륙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알게되었다. 

대부분은 나보다 나이가 많아 깨닫지 못했는데.

나보다 어린 아이들을 만나면, 지금 나의 위치가 그들에게

꿈같은 세계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몇 년이 지나 애쓰지 않았는데도 그들의 리더가 되었다.

그들보다 덩치가 크기 때문도 아니고, 똑똑해서도 아니다.

단지 그들보다 환경이 좋았을 뿐이다.

 

앞으로 나서는 일이 많아졌고, 점차 일거리가 생겼다. 

나는 이들과는 다르다.

 

자연스럽게 꿈이 생겼다.

작은 것들을 하나씩 이뤄나가다 보니

더욱 큰 꿈을 꾸게 되었다. 

바로 내 자신이 우리를 지배하는 사람들처럼 되는 것이다.

 

나는 곧 유적지 부족장과 만난다.

그리고 계승식에 추천해달라 요구할 것이다.

esper

별의가호

사막조작

모래조종 / 모래를 자유자재로 조종한다. 오랜 경험으로 이능력을 완전한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기에 숙련도가 높다.

자신의 몸을 비롯한 주변의 모래를 조종해서 무기의 형태를 만들거나, 순식간에 모래폭풍을 일으켜 사냥감을 매장시킨다.

모래라는 질량이 있는 물질을 다루는 만큼 물리적인 공격력이 높다.

사막화 / 손에 닿는 것의 수분을 흡수한다. 가죽이 있는 것은 바싹 마른 미라로 만들고,

단단한 암석이나 푸른 대지 마저 모래로 바스러트린다.

사막지대라는 조건하에 그를 넘어설 수 있는 자는 없다고 단언한다.

purpose

참가사유

 

스텔라가 되면 세상을 자신의 입맛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탐욕으로 매번 참가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서부를 넘어 황폐화된 대륙에서 더이상 소외당하는 이들이 없도록 끈질기게 찾아내기 위해.

관계란

re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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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엔
★★★★★

사막에 꽃씨를 뿌리고 이을 틔워낼 수 있는 존재는 네가 유일하단다, 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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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슈나
★★★★★

영웅을 믿는다면 영웅이 만들어지는 법이지. 어디까지 따라올 수 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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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일
★★★★★

어둠보다 짙은 고요가 찾아오면 술독을 짊어지고 짐의 방으로 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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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카르
★★★★★

살아가지 말고, 사랑하거라. 잘 보낸 오늘 하루가 네게 행복한 잠을 가져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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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샤드
★★★★★

당장 훔칠 수 있는 달걀보단 내일의 암탉을 가지는 것이 현명하지.

봐라, 거드는 손이 많으니 좋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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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라
★★★★★

잘 닦여진 구리는 갓 캐낸 금보다도 한층 더 많은 사람의 눈에 띄기 쉽지.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이 되겠느냐.

두상.png
헤세
★★★★★

처음에는 고단하지만, 점차 쉬워지고 즐거워지는 것이다. 그러니 불쾌해마라.

순리에 흐르는 것은 언제나 쾌감을 주느니라.

행적
로크스력

1674년



1680년
~
1685년








1686년


1686년


1687년
~
1690년


1694년

~
1700년


1700년


 
연령

20세



26세
~
31세








32세


32세


33세
~
36세


40세




46세


 
칸 즉위
유적부족 원로의 추천으로 승계식에 참여, 즉위 당시 본인의 능력인
모래조작으로 세상에 처음 선보이는 사막의 보석을 만들어내 칸이 되었다.

세력확장
26세, 본격적으로 칸을 따르지 않는 서부의 소수 부족을 통합하기 위한 여정에 오르다.
부유한 아슈하바트의 상인들에게서 금빛낙타 50마리와 보급품을 갈취, 지원받다. 


  <상세>
   27세, 서부오아시스 동맹
   28세, 서부남쪽부족 동맹
   29세, 서부서쪽부족 동맹
   30세, 서부동쪽부족 동맹
   31세, 서부고산지대 동맹

 
설정시 참고사항

history

혈통, 출신을 불문하고 그 누구보다 자신을 따르는
들에게 자비롭습니다. 별의 아이가 아닌 일반인이라고 할 지라도 차별없이 관대하기 때문에
따르는 이들의 직업, 특기, 성격, 모든 것이 다양합니다.

서부출신의 경우, 타국에 비해 국토가 넓고 인구 밀도가 낮아 지역마다 독특한 문화와 특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과거에 상단을 따라 대륙을 무대로 활동했던 전적이 있어 다른 나라의 출신이라 하더라도 접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서부통합
32세, 여정의 끝. 서부의 수도 헤르메스로 돌아오다.
이후 같은 해 스텔라 경합에 참가하게 되나 패배하고,
아슈하바트의 통치를 이어간다.
제도정비
통합된 부족의 질서를 잡기 위해 법을 강화하고 칸의 권위와 권력을 강화하다.
유적주변 마물들에 의해 입은 피해를 회복하는 등
서부 일대를 보강하는 것에 주력하다.
안정화
서부통합을 마치고 제도를 정비하여 본격적인 서부부흥에 나서다.
인재등용, 별의 아이 확보, 회색사막 원정
2차 스텔라 경합 참가
남부 출신 스텔라의 사망소식이 들리자, 스텔라 경선에 재참가 의사를 보였다.
이번으로 두번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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