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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시에라 파비
Ciera Favi
성별
나이

국적
여성
36세
197 cm
오쉐르

Shape

​캐릭터 외관

탁한 금발의 머리칼은 얇고 가늘어 약한 바람에도 힘없이 흔들린다. 포근하고 부드러운 인상 속에서도 안경은 존재감을 드러내며 반짝인다. 내리 감은 눈꺼풀의 속눈썹 사이로 보이는 건 금색의 눈동자. 몸에 걸친 것들은 모두 새 옷이라곤 모르는 사람이란걸 알려주는 것처럼

얼룩지고 잔뜩 헤져있다. 스스로는 전혀 게의치 않는다. 전신에 자잘한 상처가 가득하고 왼쪽 팔뚝에 커다란 흉터가 있다.

플라네테스 문양은 가슴 중앙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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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HER
동부의 유서깊은 지배자
온화한 숲을 벗어나면 곧 넓은 초원이 펼쳐집니다.
동부의 왕국 오쉐르는 유서 깊은 역사 만큼이나 우아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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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질문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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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판

- 지금으로부터 약 4년 ,전 격렬한 전투 끝에 왼쪽 팔이 잘리기 직전까지 간 적이 있다. 그럼에도 사지가 멀쩡한 것을 보면 무탈하게 일을 마친 것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살이 채 붙기도 전에 오쉐르의 경계지에 다시 서야했기 때문이다. 주변의 시선도 있었지만 자처해서 나선 일이다. 지금와서는 쓸데없이

억척스러웠다며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하고, 자신도 동의한다.
- 사람마다 평이 극명하게 갈린다. 누군가는 온화하고 강단있다 말하지만 누군가는 가식적이고 차갑다고 말한다.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것은 생김새와 달리 모두에게 그다지 공정한 태도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과 같이 별의 가호를 받은 자들과 오쉐르의 1왕자 카노루스는 눈에 띄게 아끼는 모습을 보이지만 외의 인물에게는 최소한의 사교적인 태도를 취한다.

2. 시에라

- 당연하다는 듯 약초학과 약을 다루는 일에 노련함을 보인다. 약초를 조합하고 약을 만들어낼 줄은 몰라도 어릴 적 숲 근처에서 살았기에 식물과 그 쓰임새를

구분할 수 있다. 많은 사고를 겪고 엉뚱한 곳에 이상한 약을 사용하지 않게 된 것은 덤이다.
- 요즘들어 고민이 있다면 포근하고 부드러운 인상으로 인해 계급을 가리지않고 무시당하거나 올바른 대우를 받지 못하는 등 곤란한 일이 많다는 것.

별의 가호를 받았음에도 여전히 첫인상부터 만만하게 여겨지는 것은 어찌할 도리가 없는 것 같다.
- 오쉐르의 빈민가에서 태어난 별의 아이들이 실종된다는 소문을 굉장히 의식하고 있다. 확인할 수 없는 낭설로 치부되는 것에 남몰래 불만을 품고 있다.

3. etc

- 모든 이들에게 존대를 사용하며 ~님이라는 호칭을 붙인다.
- 좋아하는 것 : 사과, 깨끗한 물, 눈송이, 약 냄새
- 싫어하는 것 :
[-LOCK-], 귀족, 뱀(무서워한다.)
- 배틀액스를 무기로 사용한다.

esper

별의가호

파동 발생

공기 혹은 땅을 통해 진동을 일으킨다. 가벼운 움직임부터 집 하나도 뒤흔들 수 있을만한 큰 힘까지. 다만 이는 물리적인 상해를 입히기보다 대상의 움직임을 방해하고 시간을 버는 것에 불과하다. 이능력을 능숙하게 다루고, 몸이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도 배틀액스를 휘두를 수 있을 때까지 많은 시간을 들이고 노력했다.

purpose

참가사유

오쉐르의 제 1왕자에게 의문을 느낀다. 과연 그가 새로운 스텔라가 되었을 때 어떤 행보를 보일 것인가에 대해서.

지금이야 귀족이 아닌 자들에게 호의적이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화장실에 들어갈때 다르고 나갈때 다르다고 하지 않는가.

자신의 두 눈으로 그의 진심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에야말로 오쉐르의 '진짜' 영광을 찾기 위해 망설임 없이 뛰어들었다.

오쉐르의 단 하나뿐인 왕이자 별이라 부를 수 있는 카노루스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무엇이 그를 매마르게 하고 병들게 한 것인가, 나라가 돌아가는 꼴을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아무리 빈곤하고 가진 것이 없는 자라도 보는 눈과 듣는 귀가 있다.
오쉐르의 1왕자에게 연민을 느낀다. 그리고 의문을 느낀다. 과연 그가 새로운 스텔라가 되었을 때 어떤 행보를 보일 것인가에 대해서.자신과 같은 평민 혹은 그 아래의 모든 자들에게 자비를 베풀 것인지, 지금보다 더한 족쇄를 채우고 스스로의 안위만을 챙길 것인지. 사람 마음이라는게 화장실에 들어갈때 다르고 나갈때 다르다고 하지 않는가.

별개로 카노루스와 사이는 아주 양호하다. 거만한 태도와 까칠한 성질머리의 귀족들에게 무시당하는 것은 익숙했고 성정 또한 한 몫하여 무리없이 그와 어울릴 수
있었다. 시간이 흘러 가슴 속에 조용히 스며든 생각은 '무슨 일이 벌어지더라도 그가 죽지만은 않길 바란다.' 였다.
어쩌면 그의 삶에 대한 연민일 수도, 단순한 정일 수도 있겠다.

누군가 그를 두고 '닭장 속의 왕자'라 말할 때 스스로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다만 이를 부정하지도 않는다.

[-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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