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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솔레리언 에버마인드
Soleian Evermind
성별
나이

국적
남성
28세
185 cm
라우스라

Shape

​캐릭터 외관

멀리서도 한 눈에 띄는 선명하고 밝은 은발을 가진 남자. 그와 대비되게 짙은 다크서클에 굽은 등 등 침체된 분위기가 첫 인상과 대비된다.

기본적으로 단련된 체격 인 것 같으나 항상 허리를 굽히고 다니니 본래의 체격 보다도 왜소해 보인다.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듯 시도 때도

없이 미간을 짚고, 걸음걸이 따위에도 절제된 품위 같은 것은 찾아볼 수 없다. 편하게 입고 버릴 수 있는 옷을 선호하는 탓에 깔끔한 차림을

하고 나타난다면 대부분 빳빳한 새 옷인 경우가 많다.
플라네테스의 문양은 입 안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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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SRA
남부의 풍요로운 지배자
거대한 배가 대륙의 수로를 가르고 정돈된 거리는 날이 새도록 반짝입니다.
그야말로 황금의 나라, 대륙의 부는 상당 수 이곳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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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한 긍지같은 것,
내다버린지 오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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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 돈, 새로운 발견

▷Hate : 대가 없는 싸움, 의미없는 논쟁, 바보같은 사람

1. 성장배경

대륙 전체로 본다면 평범한 편일지도 모르지만, 라우스라 태생의 입장으로서는 특이한 가정이 아닐 수 없었다.

분명 자신이 태어날 때 쯤에는 부유하지도 가난하지도 않은 평범한 가정이었다. 관광 사업 등을 매번 새롭게 창설했지만 아이디어가 좋지 않았던 탓인지 사업수완이 안좋았던 탓인지 여러번 사업을 말아먹는 아버지. 그 포기할 줄 모르는 성정 덕에 동생이 태어날 때 즈음에는 어머니가 갓난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갔더란다.
당연하게도 라우스라에서 태어난 별의 아이였던 솔레리언은 라우스라를 떠나는 어머니를 따라가지 못하고 유일한 가족인 아버지와 함께 모국에서 살아가게 되었다.
많은 인프라를 보유한 경제 대국인 만큼 그 곳에 뛰어든 한 번의 실패가 뼈아픈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것에 그치지 않고 100에서 0을 만들어내는

성정을 가진 가족과 함께 살아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씀씀이에 박해질 수 밖에 없었고 ‘집안을 먹여살릴 것이 자신밖에 없다’ 깨달은 시점에선 또래보다 빠르게

현실을 인지하고 철이 들었다.
개 중에서도 다행인 점은 자신이 ‘별의 아이’라는 점이었다. 그 덕에 지원을 받으며 최소한의 교육환경과 지위를 확정받을 수 있었으니,

자신에겐 이 능력이 꽤나 소중한 칭호가 아닐 수 없었다.
수중에 사업을 할 만한 돈이 없다면 빚을 내서라도 한 판을 노려볼 만한 성정을 가진 아버지였기에, 자신의 아래로 내려오는 지원금을 끌어다 쓰는 것을 딱히 막지

않는다. 최근은 아버지가 쉬운 돈벌이에 눈이 뜬 것인지 불법 도박에도 손을 대고 있는 것 같아 밑 빠진 독을 막고 있는 개구리의 심정이 아닐 수 없었다.

명예와 긍지 같은 것은 제쳐두고 재물을 탐하는 것도 이 쯤 되면 플라네테스 님 께서도 기꺼이 살펴주시지 않을까.


 

2. 평판

좋다면 좋다고 해야할까, 비교적 만만하다고 해야할까. 확실히 군중들에게 있어서 어려운 영웅은 아니었다. 매사 누가 다가오던 신경쓰지 않는 느긋함은 오히려

사람들에게 편안한 인상을 주었다. 별의 가호를 가진 자로서의 명예보다는 자신의 삶이나 재물 따위를 중시하는 것에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는 편. 마물을 잡기 위한 의무와 더불어 라우스라의 귀족들이 돈을 주면 대부분 해주는 편이어서인지-불법적인 일이 아닌 이상- 조금 비싼 심부름꾼 정도의 인상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말 그대로, 명예와 긍지 따위는 바닥에 버린 채 속물적인 것을 탐하는 영웅이 아닐 수 없었다.

 


 

3. 성향

현실적인 타협가 기질이 높다. 의미를 가진 일이나, 대가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쉽게 포기하고 자신과 타협하는 편. 반대로 말하자면 의미를 가진 일이라면 자신이

움직일 이유는 충분하다 여긴다. 시간낭비를 싫어하고 효율적인 결과 창출을 선호한다. 또한 대화가 뱅글뱅글 도는 것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때때론 직설적인

화법을 구사하기도.
평소 표정 변화가 없고 반응이 옅어 역치가 높아 보이기도 한다. 보기엔 그럴 수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항상 은은한 스트레스와 두통에 시달리는 탓에 정신을

어느정도 놓고 생활하는 것에 가까운 편. 탐구심이 높고 스트레스를 그대로 표출하는 성향이기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괴짜 연구가 같기도 하다.
가장 특징적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역시 돈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성격. 그렇다고 하여 버릇같이 무릎이 가벼운 수준은 아니지만 대가를 지불하는 쪽이 일종의

우월감을 얻고 싶어한다면 별 생각 없이 굽혀줄 정도로 자존심이 없다. 소를 희생해 대를 얻을 수 있다면 당연히도 희생을 통해 대를 얻고자 한다.

4. 타임라인

1676: 4세, 부모님의 이혼
1680: 8세, 하비어드 아카데미 입학.
거의 0에 가까운 상태에서 턱걸이로 입학해 악착같이 공부하였다.

초장에 입학 시험을 통과한 만큼 영리한 지식을 이용해 졸업 전까지 상위권에서 떨어져 본 적이 없다. 장학금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였다.
1687: 15세, 하비어드 아카데미 졸업.
아카데미 고등과정을 듣기 시작한다. 동시에 아카데미에 머물면서 마물 퇴치에 증원된 인원을 위해 이능력을 담은 물약을 보급한다.
소소하게 아카데미에서 ‘몸이 두개인 그녀석’, 정도의 소문이 돈다.

1691: 19세, 고등과정을 1년 늦게 수료.
90년 18세, 메넬라이아 라우스라의 연구일지를 처음 접한다. 이전부터 2년 아래 과정의 천재 영웅에 대한 것은 알고 있었으나 직접적인 성과를 눈으로 접한 뒤,

그의 발견에 순식간에 매료당한다. 메넬라이아의 성과를 가까이서 지켜보기 위해 졸업을 처음으로 유예시킨다.
1691: 19세~22세
고등과정 졸업 후 3년간 라무스라 국경에서 근무한다.
기본적으로 후방에서 근무하였으나 시키는 것은 거의 다 하는 성향이었기에 전후방 할 것 없이 전투에 등원되었다.

전투에서의 직접적인 성과보다는 부상자 구원관련으로 성과를 세워 같은 근무자와 민간인 할 것 없이 인지도를 쌓는다.
1695: 23세~27세
국경 근처에서 여전히 부상자 구원을 도맡으며 개인 연구를 병행하였다. 약사 겸 뭐든 하는 심부름꾼 정도로 유명하다.
1699: 27세, 국경지대 근처의 마을이 마물로 인해 피해를 입다.
당시 마을을 방문하였던 메넬라이아 라우스라의 지휘 아래 움직인 병력 중 한명이었다.

의아함을 느끼는 그에게 ‘자신을 써줄 것’을 요구하며 그의 이후 행적에 함께하고자 했다.

5. ETC

- 주로 타인을 풀네임으로 칭한다.
- 스텔라 후보에게는 존대를 하지만 기본적으로 힘빠진 평대.
- 부모가 평민인 명예귀족에 속한다.
- 시가 중독 헤비스모커
- 시력이 매우 안좋다. 가호를 이용해 안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살고 있다.
- 인간의 한계에 대해 흥미가 깊다. 조금 강한 약을 달라거나 이능력 한계 실험에 관심을 보인다면 좋아할지도 모른다.

 

esper

별의가호

신체 강화

본래의 신체활동을 촉진시켜 능력을 크게 발휘할 수 있게 만드는 가호. 개 중에서 이 가호를 가진 자가 스텔라리스에 참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물약 따위의 매개체를 통해 자신의 이능력을 부여해 타인의 신체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투용으로 사용될 수도 있으나 다른 상처의

자연치유 속도를 증가시킬 수도 있고-치유 가호보단 효과가 덜하지만-, 자신의 신체 능력을 크게 키우지 않은 탓에 직접적인 전투에서보단

후방의 지원용으로 자주 사용되었다.

purpose

참가사유

보좌하고자 하는 이의 강렬한 참가 의지에 의해서.
메넬라이아 라우스라를 완벽히 보좌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근거해 스텔라리스 경합에 함께하고자 하였다.
라우스라의 대표자가 개인적으로 만들어가는 행보에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었지만, 그가 원하는 길을 따라가는 것은 당연했다.

동경해 마지않는 대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리라.
라우스라가 스텔라리스 경합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세투스에 남을 예정이다.

조금은 일방적이고 맹목적인, 동경관계. 일종의 팬심.
라우스라의 천재 영웅인 그에게 매료되지 않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자신의 삶이 가장 중요한 와중, 가장 바쁜 한 순간에 접한 그의 연구일지는 지금까지 가십따위를 외면해왔던 일생이 우스워질 만큼 강렬한 동경을 불어일으켰다. 그의 발견으로 인해 수많은 연구들이 진척되어가는 것을 보고, 그 뒤로 만들어가는 길을 따라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1690년
아카데미에서의 1년간은 너무 짧은 시간이었다.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하는 동안은 그의 연구에 어느정도 합류할 수 있었으나 졸업 이후의 행적을 따라가는 것은
불가능. 자신과 비슷하게 매료된 사람들은 산더미같을 것이고, 개인적인 여행길에 함께할 만큼 친분을 쌓기엔 너무나도 시간이 부족했다. -1691년
그렇기 때문에 국경지대 근처에서의 재회는 놓칠 수 없는 기회였다. 이번에야말로 그의 행적에 함께하기 위해. 지금껏 모든 연구들을 따라 밟아온 자신이라면 완벽히 당신을 보좌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기 때문에. -1699년


“나를 써주세요. 당신의 패로서는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되어보이겠습니다.”
NOTICE | 조율된 관계를 총괄계에 보고 및 확인 후 등록해주세요. 삭제가 필요 할 경우 총괄계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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