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STATUS
북부의 강력한 지배자
북부의 강력한 지배자 하스타투스는 구성원의 대부분이 노련한 전사입니다.
최근 국경에 나타난 변종 마물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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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INFO
살로메 아델하이트
Salome Adelheid
성별
나이
키
국적
여성
27세
163 cm
하스타투스
Shape
캐릭터 외관
아무렇게나 길게 늘어뜨린 연보라색 반곱슬 머리.
라임색의 눈동자에는 장난기가 잔뜩이지만 한편으로는 매서워 보인다.
산짐승처럼 뾰족한 송곳니가 두드러지며, 얼굴과 몸통을 제외하곤 온통 상처투성이.
옷은 펑퍼짐한 예복을 끈이나 벨트로 대충 묶어두어 상당히 후줄근한 차림이다.
플라네테스의 문양은 명치 부근에 자리한다.
1. 행적
출생 - 하스타투스 외곽 지역에서 평민으로 태어났다. 가족 구성원은 어머니, 아버지, 첫째 살로메, 둘째 샤일라, 막내 시안.
15세 - 가족에게 자신이 받은 재정 지원과 신분 상승 외 지위를 모두 나눠주고 국경의 군사로 복무한다.
24세 - 마물에게 막내 시안을 제외한 가족 전원을 잃는다.
25세 - 지옥같은 1년이 지나 국경 병사 의무를 모두 다 하였다. 그와 동시에 벨라토르에 지원, 입단한다.
27세 - 스텔라리스에 참가한다.
2. 배고픈 짐승, 살로메
단정함이란 무엇인가, 정숙함이란 무엇인가?
성인이 되어 여즉 나이를 먹기까지 살로메는 기가 드세고 제멋대로인 것으로 유명하다.
상명하복 관계가 아닌 이상 그를 제어하기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었기 때문.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보기 어려운 장난기 어린 표정 덕분에 더욱 그러했다.
예복이라 입혀둔 것은 마구잡이로 쥐어 입어 주름이 지고, 능력을 쓰면 이는 또 찢어지기 일쑤이다. 늘어진 머리카락은 불편할 거라는 말을 무시하고 무작위로 기르는 중이며, 어정쩡하게 자른 앞머리는 다른 벨라토르 기사가 설득의 설득 끝에 겨우 이룬 결과물이다. 그 외에도 허기가 지면 배가 터져라 먹고, 졸리면 구석에 쭈그려서 잔다. 이런 행동거지가 길들여지지 않은 짐승이 아니라면 무엇일까.
또한 전장에 나갈 때면 몸을 사리는 법이 없어 주변의 우려를 사곤 한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 속에서도 거뜬히 임무를 마치기 때문인지 뜯어말리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제 몸에 난 상처를 뿌듯하게 바라보는 살로메의 영향도 강하지만.
3. 막내 동생, 시안
유일하게 남은 살로메의 가족. 마물 습격 사건 당시 구사일생했다.
만신창이였던 몸은 시간이 지나 현재는 많이 회복한 상태이나 평생 거동이 불편할 거라는 진단을 받았다. 살로메와는 둘도 없이 가까운 사이로 지내며 깨가 쏟아지는 누나, 동생 관계를 유지 중이다.
자신의 상사와 밥 주는 사람 외에 유일하게 살로메가 얌전해지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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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활동은 ‘식사’이다.
- 신출귀몰한 그의 행적을 쫓을 때에는 동생의 주변이나 식당을 찾아가면 된다.
- 활동량이 많은 덕인지 밥 주는 사람을 정말 좋아한다.
- 인생 목표는 마물 없이 등 따뜻한 곳에 누워 동생과 함께 밥을 먹는 것.
- 제어하기 까다롭다고는 하나 의외로 본인이 납득하면 쉽게 따르기도 한다.
- 인간관계가 좁고, 상사 외에는 기본적으로 반말을 사용한다.
- 어릴 적 능력을 사용하다 진짜 짐승으로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 하마터면 사냥 당할 뻔했다며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로 치부하고 있다.
- 그림을 못 그린다. 필체마저 악필.
esper
별의가호
괴수화
살로메는 별의 힘을 사용할 때, 짐승과 같은 모습이다.
광폭화 / 신체 내부에 잠재되어 있던 힘을 최대 혹은 그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폭발적인 속도와 힘을 사용하기에 근접전이나 기동력 싸움에 유리하다. 체술을 주로 사용하기에 전투 시 부상의 위험이 크지만 광폭화의
영향으로 통증이 적어 개의치 않는다.
신체변형 / 검은 맹수, 흑표범과 흡사한 모습으로 둔갑한다.
이는 눈속임이 아닌 실제로 신체가 변형되는 것이며, 시청각을 포함한 모든 감각 능력이 폭등한다. 간혹 필요할 때에는 팔이나 다리 일부만
변형하여 이용하기도 한다.
purpose
참가사유
‘스텔라리스에서 이긴다=힘의 증명=마물을 없앨 수 있다=내 것을 지킬 수 있다’라는 생각에 지원했다. 가족을 해친 마물들에게는 당연하게도 감정이 좋지 않으며, 광적인 분노를 보인다. 그들의 머릿수를 줄일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살로메가 마다할 리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