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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GABAT
서부의 자유로운 지배자
대륙에서도 가장 넓은 땅을 지배하고있는 아슈하바트의 구성원들은
​태어났을 때 부터 별의 방향을 읽는 법을 배우고, 사막을 걷는 여행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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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한다고 꼭
인간이란 법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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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헤     세
Hesse
성별
나이

국적
여성
30세
187 cm
아슈하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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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pe

​캐릭터 외관

빛에 따라 채도가 달라 보이는 연보라색 머리카락이 방치된 채로 허리까지 자라있다. 전투 중 머리카락이 잘려도 다듬지 않아서 듬성듬성

길이가 짧은 것들이 보인다. 백색 눈동자보다 더욱 형형하게 빛나는 붉은 두 동공은 신비스러움보다는 알 수 없는 거부감을 가져온다.

오른쪽의 빈 동공은 날 때부터 그랬다고 주장한다.
어찌 됐건, 그의 인상을 정하는 것은 엉켜있는 라일락의 머리카락도 아니고, 스산하게 빛나는 눈동자도 아닌, 기이하게 왼쪽으로 쏠려 있는

흉터일 것이다. 신체를 반으로 나누어 봤을 때 그 차이는 더욱 심각하다. 왼쪽 눈의 열상과 목의 열상, 왼쪽 손의 관통상이 특히나 눈에 띈다.
보통 발등이 보이는 얇은 신발을 신는데, 평평한 땅이나 실내에서는 벗는 경우가 허다하다.
플라네테스의 상징은 왼쪽 발바닥에 새겨져 있다.

<성격>

강강약약과 동시에 평화주의자...인데, 결코 평화적이라고는 할 수 없다. 본인의 기준에 맞지 않으면 욕설과 함께 일단 주먹부터 날리고 보는 행동파.

본인의 기준이 남들과 다르다는 자각은 하지 못한다. 때리지 않아도 되는 평화와 때려야 오는 평화가 있다는 막돼먹은 생각을 하고 있다.
통상적인 예의범절을 배우지 못한 탓에 버릇없는 듯 예의 바른 듯 미묘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분명 존댓말을 하고 있는데 반말을 들은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말대꾸가 많아서일까? 직급과 나이 상관없이 건방지게 느껴진다. 악의는 없다. 오히려 본인 딴에 가장 예의 바른 척하고 있는 것이다.
말과 행동이 거칠다 한들, 됨됨이가 지저분한 인간은 아니다. 포기할 때를 잘 알고, 대담할 때를 놓치지 않으며, 과욕을 가지지 않는다.
그런 그도 제 잘못에

쉽게 수긍하지 못할 때가 있는데, 저도 할 말이 있다는 뜻이다. 할 말은 해야 하는 성격이다. 가끔 말도 안 되는 고집을 부리는 거 보면 사람이 옹졸하다.

<아슈하바트의 심부름꾼>

부족화로 인해 개인주의가 짙었던 아슈하바트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제 고향을 사랑하며, 오랫동안 보호 중이다.
그의 자발적인 심부름은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던 별의 가호를 손발처럼 다룰 수 있을 때부터 시작됐다. 처음은 고인의 장례, 자연이 시체의 살을 전부
취해갈

때까지 짐승의 눈으로 지켜보다가 유골만 남을 즈음 소식을 알려줬다. 머리가 다 크고 나서는 사막에서 길을 헤매는 행인과 외부인을 찾았고, 아무도 모르게

죽어버린 시신을 찾았으며, 막 나타난 마물의 위치를 알아냈다. 이 의무적인 심부름은 용병 일을 시작하며 끝났다. 마하의 제도정비와 동시에 일어난 일이었다.
비록 아슈하바트의 광활한 사막 전부를 살필 수는 없었으나, 그게 어디인가. 인간의 외로움과 공포는 인간으로 해결해야 한다.

… 과연 '누가' 해소 받았는가, 누구도 논하지 못하는 의문이다.


 

<가족사>

용병이었던 어머니뿐, 형제는 없다. 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 모른다. 어머니가 하스타투스에서 용병으로서 전사하고, 그는 부족 구성원 모두의 딸로 자랐다.
폐쇄적인 부족인들의 교육은 매우 거칠었고, 또 충분하지 못했다. 별의 아이임을 신고해야 한다는 사실조차 몰랐으니, 환경의 열악함은 당연했다.

그의 언어체계가 미묘하게 비틀린 것도 이 때문이라고.

<전직 용병>

서부통합 전까지 타 국가를 돌아다니며 용병업을 가장한 여행을 했다.

당연히 벌이가 되는 하스타투스에 가장 오래 머물러 있었는데, 정찰병으로 아주 좋은 인재였다는 평이다.
능력을 사용하지 않을 때엔 한방 한방이 강한 해머와 액스만 다룬다. 육탄전보단 약하다.

<기타>

- 요즘 거추장스러운 머리카락을 자르고 싶어 한다.
- 야채와 육식 동물의 고기는 먹지 않는다.
- 어느 정도 짐승들과 의사소통-기분 따위-이 가능하다.
- 타고난 머리는 좋은 편. 쓸 일이 없어서 퇴화 중이다.
- 의외로 생각이 깊다. 깊기만 하다.

esper

별의가호

<의태>

육안으로 한번이라도 본 인간 및 동물의 모습으로 바뀔 수 있다. 정교하게 생긴 사람의 경우 완벽히 바뀌기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

옷까진 재현해내지 못한다. 많이 본 동물일수록 금방금방 의태가 가능하며, 인간에게 없는 기관도 사용 가능하다.

(아가미로 숨 쉬기, 날개로 비행하기 등등)
의태 이후에는 본체의 힘보다 조금 더 강해지는 수준. 실제 동물보다 다소 크기가 큰데, 아무래도 본체의 덩치가 커서 그런 듯.

purpose

참가사유

마하를 따라는 것과 별개로, 내심 마하가 스텔라에 어울리는 그릇인지 의심하고 있다. 칸으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

허나 이 대륙을 통치할 수 있는가? 하면 쉽게 긍정할 수 없다. 아직 자신도 확신할 수 없으니, 이번 경험을 통해 보는 눈을 넓히기로 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 그리고 더욱 강해질 수 있는 칸을 위하여, 아슈하바트의 칸에게 문제가 생기는 순간 아슈하바트에 큰 혼란이

일어날 테니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참가를 결정했다.

마하의 전용 심부름꾼. 서부 통합이 끝나고, 안정화 시기에 들어설 때 즈음 마하와 처음 만났다.
용병 생활 이후 돌아온 고향은 지나온 성장기가 무안해질 만큼 많이 바뀌었다. 도시는 안전했고, 사람은 공존을 시작했으며, 칸은 자상했다.
그는 기꺼운 마음으로 마하를 섬기기로 한다.
자잘한 심부름부터 시작해서 야생동물 관리, 상단 관리, 마물 위치 파악, 각 도시의 동태를 살피는 정찰대 일에
도움
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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